2021년 2월 19일 금요일

천연 감기약 무 조청 맛은 꿀 처럼 시간은 반절로 줄여 깔끔하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이 갈수로 차네요 가을 무가 많이 나와서 천연 감기약인 무조청을 예전에 담은 것보다 시간은 반절로 줄이고 맛은 꿀 처럼 깔끔하게 해 드실 수 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무 조청은 감기 예방에 좋고 위에도 좋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조청이니 가을무가 많이 나올 때 더 쉽게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⑴ 맛있는 가을무로 만든 무조청 요리법 ① 무와 배 손질 (자세한 요리법 조금씩 수정중입니다) 저희 조청은 식혜 때 이외는 설탕을 안 넣습니다 무 6kg 를 미리 깨끗이 씻고 껍질은 벗기지 않고 준비했습니다 무 부터 적당히 삶기 좋게 잘라주세요 가을 무라 그냥 먹어도 아주 달고 맛이 좋습니다 껍질은 벗기지 않고 잘라서 삶아주시면 됩니다 감기에 좋은 배 한개도 같이 삶기 좋게 자른 후 압력솥에 넣고 같이 푹 삶아주면 좋습니다 ② 압력솥에 무와 배 삶아주기 배를 삶을 때 물 1L 우선 자른 무와 배를 압력솥에 넣어줍니다 무와 배는 수분이 많아서 물을 적게 넣습니다 그리고 압력솥에 삶아야 시간도 절약되고 푹 삶아집니다 들통으로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 일 수 있어 압력솥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압력솥 뚜껑을 닫고 센불에 삶아줍니다 삶아주다 압력종이 돌아가면 5 분만 더 푹 삶아주세요 그러면 무와 배를 으깨기도 쉽고 물도 내기 좋습니다 ③ 찰밥과 엿기름 물 내기 배를 삶은 다음 찹쌀 1kg 와 엿기름 500g 불려줍니다 찹쌀은 10분을 불린 다음 찰밥을 해주시면 되고 엿기름은 이중으로 된 면 보자기에 넣고 물4L를 부은다음 30~40분 정도 불려 놔줍니다 먼저 10분 불려 놓은 찹쌀로 찰밥 먼저 해준 다음 찰밥을 하는 사이 엿기름을 곱게 치대서 물을 내주기 시작합니다 엿기름이 들어간 면 보자기를 손으로 치대다 너무 촘촘해서안 짜지면 채반 위에 올려 준 뒤 꾹꾹 눌러 주시고 비틀어 짜주시면 편하게 엿기름 물을 내실 수 있습니다 조청을 성공하려면 이중으로 된 면 보자기로 엿기름 찌꺼기와 무와 배 찌꺼기를 잘 걸러줘야 성공합니다 조금이라도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조청이 만들어지려 할 때 툭툭 튀어서 실패할 수있습니다 ④ 식혜를 삭혀주고 무는 즙을 내주기 찰밥이 되면 먼저 잘 삭혀지게 밥부터 저어 놔준 다음 준비 해둔 엿기름 물을 부어줍니다 거기에 흑 설탕 2 큰술을 넣어줍니다 식혜를 할 때 설탕을 넣으면 빨리 삭혀져서 시간이 반절로 줄어듭니다 그럼 보온을 누르고 4시간 지나면 식혜를 확인해 줍니다 ⑤ 삶은 무와 배 물 내주기 압력솥에 있는 배와 무를 확인 해줍니다 잘 익은 무와 배를 걸러줘야 하니 우선 으깨만 주세요 무와 배는 수분이 많아서 1L만 넣었는데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으깨고 나면 뜨거우니 식힌 다음 채반에 올려서 물을 곱게 걸러서 내줍니다 배와 무는 채반에 올려서 걸러만 줘도 됩니다 그러니 채반에 밭쳐만 두신 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건더기를 면보자기에 넣고 다시 채반 위에서 꾹꾹 누르고 짜줍니다 삶은 배와 무는 워낙 물양이 많아서 따로 식혜 물이나 엿기름물로 치대서 물을 낼 필요 없습니다 ⑥ 식혜 완성과 조청 끓여주기 이제 식혜가 4시간이 지나 보온으로 다 삭혀졌는지 확인해 줍니다 확인해 보니 밥알도 잘 뜨고 잘 삭혀졌습니다 이제 식혜를 우선 채반에 걸러서 물을 내줍니다 면 보자기에 넣고 식혜를 치대 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채반에 부어서 걸러 준 후 걸러내고 남은 밥알은 문대서 마저 조청에 쓰일 물을 마저 만들어줍니다 뭉개고 남은 밥알은 마저 짜서 물을 내줍니다 물을 부어가며 하면 되지만 시간도 늘어나고 양도 늘어 나서 있는 물로 활용 했습니다 빠르고 쉽게 하려면 있는 물을 꼭 활용해주세요 뭉개고 짜낸 식혜 밥알은 버려줍니다 식혜를 짜고 나온 물을 한 곳에 담아줍니다 무와 배가 수분이 많다 보니 식혜만큼 나왔습니다 그래서 무에서 나온 물과 식혜물을 양쪽으로 반반 나눠서 두 곳에 센불로 끓여줬습니다 ⑦ 조청 만들기와 완성 양쪽에 나눈 조청물을 센불에 끓여주세요 처음 조청물이 끓기 시작 하면 거품만 걷어내주신 다음 조청물이보글보글 끓을 때 까지 끓여줍니다 1 시간이 지나 확인해 보니 아직 조청물이 보글보글 끓지 않아 더 끓였습니다 20분이 지나 1 시간 20분째가 돼서야 보글보글 조청물이 끓었습니다 조청물이 양쪽에 끓기 시작하면 끓여주던 조청물을 서로 합쳐 줍니다 끓었던 조청물인지라 금방 보글보글 끓습니다 그동안 무는 수분이 많아 거품이 많이 나오니 거품을 가능하면 자주 걷어내주세요 양쪽에서 합친 조청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다음 20분 정도 무에서 나오는 거품을 자주 걷어 내주면서 눌러 붙지 않게 잘 저어주시면 무조청이 완성됩니다 특이하게 무조청은 무에서 거품이 많이 나와서 약간 번거롭지만 자주 걷어내주셔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20분이 지나 걸쭉해져서 완성된 무 조청은 식혀두었다 유리병이나 통에 담아 두시면 됩니다 보관은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럼 가을에 먹기 좋고 달고 맛있는 가을 무 조청을 한 번 담아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가을 무 조청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요리를 쉽게 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BGM 정보 Bedtime Song (Piano Solo) by Alcaknight Soundcloud: https://soundcloud.com/alcaknight #가을무조청쉽게만드는법#천연감기약무조청#무조청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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